[뉴스경북/종합] 어린시절 그때처럼 감꽃 추억 속으로

  • 등록 2014.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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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감시험장 감꽃체험을 위한 재배포장 한시 개방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은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감꽃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시험장 재배포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6일간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유전자원포에는 258종의 감 품종이 있어 다양한 감꽃 모양들을 볼 수 있고, 감꽃놀이 체험을 통해 감꽃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현장 체험으로 새로운 감 품종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인공교배 실습 기회도 제공하는 등 훌륭한 자연학습 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감꽃을 이용한 놀이 문화와 지금은 사라진 감꽃을 이용한 목걸이, 팔찌 등을 만들 수 있어 전통 놀이 문화를 알리는 계기도 마련된다.자세한 체험상담은 상주감시험장(054-531-0591)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한 상주감시험장은 국내외 감 유전자원 258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떫은감 우량품종 육성, 곶감 명품화와 감의 안정생산 기술개발 등을 담당하는 연구기관이다.

 

김세종 상주감시험장장은“도시화 속에서 어릴 적 감꽃에 대한 추억이 떠오르지만 좀처럼 감꽃을 가까이 할 여유가 없는 실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들과 함께 옛 추억을 되살려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 감꽃체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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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발행/사회부 권태록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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