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김관용 도지사 퇴임 길에 동행

  • 등록 2018.06.29 20: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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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노동조합, 6.29일 퇴임 날 오찬, 기념액자 전달 등 석별의 정 나눠
- 김영삼 위원장, 김지사에게 공무원에 대한 인식개선의 전도사 역할 부탁



[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도지사의 임기 마지막 날인 6월 29일에 김관용 지사와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청 구내식당에서 노동조합원들과 못 다한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도지사는 친근한 우리 동네 아저씨 이미지로 전국 유일 3선 도백으로서 경북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받고 있으며,

새로운 도정을 위한 준비로 바쁜 도청 직원들에게 이임식이라는 또 다른 부담을 안겨주지 않겠다는 뜻에 따라 별도의 퇴임식이 준비하지 않고, 노동조합과의 만남을 통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자리에서 경북도청노동조합을 대표하여 김영삼 위원장은 新도청시대개막, 경상북도농민사관학교 창립, 실크로드 프로젝트 등12년 간 도정을 이끌어 오면서 이룬 대표 공적을 새긴 기념액자와 공로패를 전달하여 도정발전과 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감사인사에서 “생각지도 못한 뜻깊은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면서 “신임 지사와 함께 살맛나는 경북도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고,


김영삼 위원장은 화답으로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도민과 더 나아가 국민들이 공무원에 대한 전향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민간 전도사가 되어 줄 것“ 요청했다.


사진.자료제공/경북도청공무원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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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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