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SOC 확충과 영일만항 활성화를 통해 동해안 시대 열자 결의

  • 등록 2018.07.11 17:57:47
크게보기

이철우 도지사, 환동해본부에서 첫 간부회의... 소관 핵심과제 등 논의



[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11() 오전 830, 포항 환동해지역본부에서 환동해지역본부장, 관련 국장, 본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이 지사가 민선 7기 취임 후, 매주 수요일 간부회의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개최하기로 약속하고 처음 열린 것이다.

 

이 날 간부회의는 도정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 이어 환동해지역본부의 핵심과제와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추진 상 문제점이나 해결점을 찾고자 지사와 직원들 간 격의없는 토론형태로 진행되었다.

 

당면 현안보고에서는 환동해 블루파워 종합계획 수립추진과 해양관광 인프라, 영일만항 대형컨테이너선 및 크루즈 접안추진, 울릉도 대형여객선운항, 울릉군 어업지도선 건조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에 대한 계획보고에 이어 문제점에 대해 중점논의가 있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시종일관 특유의 빠르고 절제된 톤으로 회의를 이끌었다.

 

이 지사는 "남북경협시대가 열리면 동해안의 역할이 크게 부상하고 환동해지역본부의 업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중앙정부, 해당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핵심사업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철도 등 SOC 확충과 영일만항 활성화를 통해 동해안 시대를 여는데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서는 강하게 어필하고 신재생에너지도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 당부했다.


사진.자료제공/종합행정지원과

NEWSGB PRESS

 










 

 


 

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Copyright @2014 뉴스경북 Corp. All rights reserved.

뉴스경북 등록번호 : 경북, 아 00308 | 등록일 : 2014.04.25 | 대표 : 장세연 | 발행인 : 김재원 | 편집인 : 김재원 광고/후원 : 새마을금고 9003-2591-8921-1 뉴스경북(권오한)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156, 801호(서부동) TEL : 054) 842-6262 FAX : 054) 843-6266 | 사업자등록번호 : 580-42-00132 Copyright©2014 뉴스경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 newsgb19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