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안동시] 민족 최대 명절 추석 맞은 하회마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4.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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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다채로운 생활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

 

 

안동시와 안동하회마을보존회(류왕근 이사장),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생활문화체험 프로그램과 하회별신굿탈놀이공연,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추석 연휴기간인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닷새 동안 진행 된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하회마을 내 민속놀이마당에서는 그네뛰기, 널뛰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등 우리 민족이 대대로 즐겨왔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마을 입구에 자리 잡은 마을회관에서는 다듬이 방망이, 절구 찧기, 맷돌 돌리기 생활문화체험과 하중재에서 열리는 짚․풀공예품 만들기, 가훈쓰기, 만송정에서는 물지게지기 등 추석명절의 풍요로움과 여유로움을 잘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하회동탈박물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이매야 놀자'가 6일과 7일 12시에 공연되며, 하회마을 최고의 킬러콘텐츠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전수회관에서 6일, 7일, 10일 오후 2시부터 특별공연 되고, 공연이 끝난 후 공연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연희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안동시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될 수 있는 고품격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로부터'살아 있는 유산'으로 평가를 받은 하회마을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방문객 유치와 하회마을의 전통문화를 후대에 온전하게 계승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료제공, 문화예술과>

 

하회마을체험가훈쓰기

 

하회마을체험다도체험

 

하회마을체험민속놀이

 

하회마을체험짚풀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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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문화부 류정대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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