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8일 오후 3시경 안동시 이천동 소재 A식당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긴급출동한 안동119에 의해 6분여 만에(15:12(출동지령) → 15:19(현장도착) → 15:46(초기진화) → 15:52(완진)) 완전 진압됐다.
안동소방서는 "신고자 A씨가 운전 중 도로 옆 식당에서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게 되었으며, 현장조사 한 바 소유자B (남,63세)는 식당 옆에서 직원 2명과 함께 휴식 중이었으며 '화재현장에는 별다른 화원이 없다'는 진술을 토대로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마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고 밝혔다.
※소유자 B씨 119도착 전 초기 진화 시도함.
한편, 이날 화재로 안동119는 소방 25명을 포함 (경찰 5, 한전 2, 기타 4) 약 36명의 인력과 장비 14대 (지휘차1, 펌프4, 물탱크3, 구조차1 등 )를 동원했으며 인명사고는 없었으며, 식당 집기 및 2층 일부가 화재로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안동소방서는 "폭염과 유례없는 가뭄으로 전기적 요인 뿐만 아니라 작은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안전사고 등에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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