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특별위원회’ 출범

  • 등록 2018.08.09 2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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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부자농촌 등 6개 분과 15명... 공동위원장에 이석희․황종규씨
- 청년 일자리 통한 지방소멸 및 저출생 극복 시범마을 모델 도출



[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상북도는 민선 7기 핵심공약 중 하나인 이웃사촌 시범마을조성을 위해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 도청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청년 일자리, 주거환경, 복지문화 기반이 두루 갖춰진 농촌마을이다.

 

경북도는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분야 각종 지원사업을 지방소멸 위기지역 중 한 곳에 집적시켜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시범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유입지역 활성화지방소멸 극복이라는 선순환 고리를 만든다.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특별위원회는 일자리, 부자농촌, 도시건축, 아동복지, 문화, 의료 등 6개 분야 15명으로 구성했다.

 

이석희 미래경제연구원장과 황종규 동양대학교 전() 부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위원들은 청년, 귀촌자, 농업 경영체 대표, 건축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운영된다.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단지 조성, 청년 대상 시범마을 홍보유치, 시범마을 내 문화 조성, 아동의료 등 복지체계 구축, 귀농귀촌자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되며, 위원들은 월 1 정도의 회의와 함께 개별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719일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경북개발공사, 대구경북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T/F팀을 구성했으며, 위원들의 자문과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이웃사촌 시범마을조성 기본구상안을 만들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일자리 창출, 지방소멸, 저출생 등은 지역의 난제이자 국가적인 과제라며

성공적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사라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들고, 지방소멸과 저출생 극복 선도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특별위원회 위원

15(공동위원장 2, 6개 분과 위원 13)


분 과

성 명

성별

소속 및 직위

공동 위원장

이석희

미래경제연구원장

황종규

동양대학교 전() 부총장

일자리

박홍희

우공의 딸기정원 대표

유선철

포항공대 경북씨그랜트센터장

아동복지

정정희

경북대학교 교수

문화

권두현

() 경북미래문화재단 이사

전미경

안동 관광두레PD

의료

김미한

경일대 간호학과 교수

도시건축

권기찬

대구한의대 교수

김일억

선재이앤씨 대표이사

부자농촌

윤수경

해뜨는 농장 대표

조은기

안동대 4차산업 센터장

제갈현열

나우잉 공동대표

서민정

내마음은콩밭협동조합 대표

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




사진.자료제공/미래전략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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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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