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 폭염과 가뭄에 위로와 응원이 쏟아져 내리고 있다

  • 등록 2018.08.16 07: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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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동, 농민이 필요로 하는 사항 사전 파악 지원, 피해 최소화 조치 나서기로


[상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상주시 남원동(동장 장운기)에서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레미콘 차량과 급수차량, 백호우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해 농업용수 지원에 안간 힘을 쏟고 있는 현장이 사진으로 전해져 안타까움과 격려의 응원이 쏟아져 내리고 있는듯 하다.

 

지난 13일부터 군부대(50사단) 및 경북지방경찰청, 경북레미콘협동조합에 급수가능차량 지원요청을 해 민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농작물 피해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4일에는 삼백레미콘(대표 신종운)의 레미콘차량 2대와 15일부터는 급수차를 동원, 한창 벼 출수기를 맞아 메말라 가는 관내 연원1리 일대의 논에 농업용수를 지원하고 있다.

 

농민 성모씨는 가뭄에 타 들어가는 농작물을 애타는 심정으로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농업용수를 공급해줘 한 시름 덜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장운기 동장은 폭염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살수 차량과 급수장비 지원, 하천용수 공급 등 농민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미리 알려 지원해 줌으로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진.자료제공/남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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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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