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안동시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원거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연간 추진 한다.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 폭염대비 소방안전교육 ▲ 119신고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마을회관 및 무더위 쉼터에서 진행된다.

8월 현재 일직면의 무더위쉼터 소방안전교육을 시작으로 7개소 1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으로 보건소와 협업하여 원거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찜통더위로 인해 재난에 취약한 노인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라며“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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