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메르스 일반접촉자 자택격리 중

  • 등록 2018.09.09 19: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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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경보 수준을「관심」에서「주의」단계로 격상 (9.8)
도 및 시·군 방역대책반(27개반) 24시간 운영 및 가동
3년 만의 메르스 환자…앞으로 2주가 확산 '고비'



[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메르스가 의심된다고 무조건 병원부터 찾아가면 의료인들에게도 전염시킬수 있다.


우선1339에 전화를 해야 한다.


경북도는 9일 경북에도 일반접촉자(쿠웨이트-두바이 경유 → 아랍에미레이트항공편 입국 )가 확인된 만큼 세심한 주의와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위기경보 수준을「관심」에서「주의」단계로 격상 (9.8)해 운영되고 있다.



[메르스 발생 일지]
 발생 현황
 ❍ 확진자 : 61세 남성, 서울거주, 쿠웨이트 방문, 양성 확진(9.8)
 ❍ 확진자 이동 경로  (’18. 8. 16. ∼ 9. 6. 쿠웨이트 현지출장)
   • ’18. 8. 28. 설사 증상으로 쿠웨이트 현지 의료기관 방문
   • 쿠웨이트-두바이 경유 → 아랍에미레이트항공편 입국 (9.7)  
   • 귀국 직후 리무진 택시 이용,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아내 동반)
   • 즉시 응급실 선별격리실로 격리, 국가지정격리병상 이동(서울대병원)

 접촉자 관리
 ❍ 밀접접촉자*: 총 21명 (경북 없음)
   • 검역관1, 출입국심사관1, 항공기 승무원 3, 탑승객 10, 삼성의료진 4, 택시기사1, 가족 1
   • 해당 접촉자에게 통보 완료, 자택 격리 중(능동격리)
    * 확진환자 또는 의심환자와 유증상기에 접촉한 자

 ❍ 일상접촉자*: 총 450명 (경북 2명)
   • 기내승객395, 서울대병원 1, 법무부 4, 검역관 4, 세관 43, 삼성의료진3
     * 의심 또는 확진환자와 동일한 시간 및 공간에서 활동한 자
   • 일상접촉자 경북 2명 (인천공항세관직원1, 동일항공기 탑승자1)
     ※인천공항세관직원은 주소지는 경북이나 실거주지는 인천.

 조치사항
 ❍ 위기경보 수준을「관심」에서「주의」단계로 격상 (9.8)
 ❍ 도 및 시·군 방역대책반(27개반) 24시간 운영 및 가동
   • 메르스 예방 철저 및 비상근무 이행 등
 ❍ 국가지정 격리병상 확보 : 38병상(음압5, 일반격리33)
 ❍ 지역거점 격리병상 확보 : 15병상(음압6, 일반격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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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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