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부정행위 대구·경북 21건 적발

  • 등록 2018.11.18 09: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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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결시율...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북도/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 도내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전체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제5교시 제2외국어 결시율은 791명(27.61%), 4교시 한국사 영역 2505명(10.32%), 탐구영역 2351명 (10.1%)으로 집계됐다.

이어 3교시 영어 영역 2374명(9.89%), 2교시 수학 영역 2116명(9.01%), 1교시의 국어 영역 결시율은 2163명(8.96%)이다.

한편, 경북 도내 수능부정행위자는 휴대전화 소지 1건, 4교시 응시 과목 위반 4건, 시험 종료 후 답안지 표기 1건 등 모두 6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경우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이 11건, 공항욕 전자계산기, 디지털 시계, 휴대전화 등 반입금지물품 소지 3건, 휴대가능물품외 소지 1건 등 총 15건이 확인됐다.


경북은 시험이 끝난 뒤 답안지를 표기한 사례 1건과 휴대전화 소지 1건, 4교시 응시절차를 위반 4건 등 총 6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교육청은 이들 부정행위자들에 대해 올해 수능만 무효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지방경찰청은 이날 2019 대학 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교통수송에 24건의 편의를 제공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 도내 73곳의 시험장을 기준으로 오토바이 44대를 동원해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안동시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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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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