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의회는 16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제103회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을 포함한 12개 북부지역 시ㆍ군의회의장이 참석하여 협의회 회칙 개정, 제104회 월례회 개최지 선정 건을 의결하고, 2018 빛깔찬 영양김장축제 등 시ㆍ군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정훈선 의장은 “월례회를 통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북의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지방의회가 중심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5년 설립된 협의회는 경북북부지역 12개 시,군 의회(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가 참여하고 있으며, 의정활동 관련 정보 교류 및 지역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두 달에 한 번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의안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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