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통의 도시락’과 ‘고정관념을 깬 운동화’로 화합의 시간 가져

  • 등록 2018.11.25 09: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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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임원들과 점심시간 이용 도시락을 나누며 소통



[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1.23.() 이철우 경상북지사와 노동조합사무실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소통의 도시락 점심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번 소통의 도시락 시간은 올 가을 태풍 콩레이 복구지원 및 국정감사와 정부합동감사,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고생한 조합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와 더불어 도정 정책방향 및 직원들이 신바람 나는 복지 향상 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 였다.

 

김영삼 경북도청노조위원장은 이날 모든 시작은 형식을 깨뜨리는데서 시작된다.” 라고 말하며, 노동조합에서 선물한 운동화를 신고 도내 방방곡곡 뿐 아니라 국회까지도 다니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정장에 운동화를 신은 모습은 이제 경북 도백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면서, 형식을 깬 복장처럼 도정도 기존 관념의 불합리한 틀을 깨는 행정을 요청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취임 후 지난 5개월 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의 극복은 노동조합과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이며, 도청의 주인은 도지사가 아니라 직원들이라면서, 앞으로 도정운영에 노동조합과 소통·화합시간을 자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자료제공/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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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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