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경북도청사에 『공동육아나눔터』문 연다

  • 등록 2019.02.27 06: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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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안동,,, 25일(월) 경북도청 홍익관에서

 


[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가 오는 25일(월) 경북도청 홍익관에서 ‘도청 신도시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도청 신도시는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세대가 전체 주민의 80%에 달하는 반면 부부 맞벌이, 방과 후 프로그램 및 보육 시설 부족 등으로 양육 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안동시는 신한금융그룹 공모사업으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아 도 청사 내 공간에 공동육아나눔터를 마련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이웃 자녀를 함께 돌보고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공간으로,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맞벌이 주부 권 모(39세) 씨는 “도청 신도시로 이주하면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휴직을 고민했었는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초등 돌봄을 실시한다니 너무 좋고, 큰 걱정을 해결했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낮추고 양육 친화적인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여성가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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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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