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칠곡군청 레슬링팀(좌로부터 김현규 선수, 노영훈 선수, 추민호 선수, 김재강 선수, 유연탁 선수, 이동욱 선수, 김오현 감독)
[칠곡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칠곡군청 레슬링실업팀(감독 김오현)이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지난 14일 ‘일반부 종합우승’을 자치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재강 선수는 남자 자유형 97kg급에서 평택시청 윤찬욱 선수를 꺽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이동욱(남자 자유형 86kg), 노영훈(남자 그레고르만형 67kg), 유연탁(남자 그레고르만형 82kg), 김현규(남자 그레고르만형 130kg)은 동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1개, 동메달 4개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감독 1명 및 선수 6명 구성된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1994년 5월 창단되어 국내외 굵직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칠곡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사진.자료제공/체육지원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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