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씨름단 '윤필재 선수' 태백장사 등극

  • 등록 2019.04.09 11:03:05
크게보기

의성군청씨름단, 1991년 창단한 이래 매년 꾸준한 성적 거둬, 8명의 선수와 배용수 코치가 혼연일체로 전국민속씨름대회에서 꾸준히 “의성군과 의성마늘” 브랜드 알리는 데 큰 역할


[의성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의성군청 씨름단 소속 윤필재 선수(태백급, 80kg이하)가 지난 4월3일부터 열린 '2019음성장사씨름대회'에서 첫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출전선수 45명 중 준결승에서 황찬섭(연수구청)2-1로 꺾고, 결승에 올라 김덕일(울산동구청)30으로 물리치고 꽃가마를 탔다.


의성군은 지난 2017년 손명호 선수의 단오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등극 이후 2년 만에 장사 등극이자 민속리그대회출범 이후 첫 우승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의성군청씨름단은 1991년 창단한 이래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8명의 선수와 배용수 코치가 혼연일체로 전국민속씨름대회에서 꾸준히 의성군과 의성마늘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수 씨름단장(의성군수)은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씨름의 고장 의성의 명예를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씨름의 고장 의성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라고 격려했다.


사진.자료제공/관광문화과

NEWSGB PRESS



    




 






취재국/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Copyright @2014 뉴스경북 Corp. All rights reserved.

뉴스경북 등록번호 : 경북, 아 00308 | 등록일 : 2014.04.25 | 대표 : 장세연 | 발행인 : 김재원 | 편집인 : 김재원 광고/후원 : 새마을금고 9003-2591-8921-1 뉴스경북(권오한)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156, 801호(서부동) TEL : 054) 842-6262 FAX : 054) 843-6266 | 사업자등록번호 : 580-42-00132 Copyright©2014 뉴스경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 newsgb19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