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상주시는 지난 14일 부산KBS홀에서 개최 된 제45차 재부상주향우회 정기총회에서 1천여 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당일 3천여 만원의 판매성과를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상주축산농협, 상주곶감유통센터 등 9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고향의 농산물을 찾는 향우회원들을 겨냥하여 한우, 곶감, 쌀, 산양삼, 잡곡류, 과실류, 가공품 등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상우 재부상주향우회장은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고향 선후배 간의 우애를 다지는 이번 정기총회에 궂은 날씨에도 직거래장터 개최를 위해 참석 한 조성희 상주 부시장 이하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고향 상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부상주향우회는 매년 부산 지역에서 개최되는 상주 농특산물 직판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시 농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유통마케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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