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에서는 9. 10. 오전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등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길원여자고등학교 등굣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청춘밥심’을 실시했다.

  이 날 열린 ‘청춘밥심’ 캠페인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아동안전보호협의회, 365청소년지원단 등 민간자원봉사단체도 참가하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주먹밥과 야쿠르트를 나눠주며 진행 되었다. 

  김석수 여성청소년과장은 등굣길 밝은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미래와 안전한 안동 만들기에 든든한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되나 드러나지 않은 학교폭력 피해로 마음 다쳐 있는 학생이 없도록 경찰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여성청소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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