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영교 분수,,,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위해 가동 중단 하기로

  • 등록 2019.10.22 07: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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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가을 단풍으로 휩싸인 월영교와 일몰 후 점등되는 화려한 조명은 관람할 수 있어


[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 월영교 분수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동파 방지를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월영교는 국내 최장의 목책교로 안동의 관광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월영교 분수는 주변 풍광에 운치를 더해 또 다른 명물로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월영교 분수 가동 중단기간은 10월3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이다. 분수 가동이 중단되더라도 가을 단풍으로 휩싸인 월영교와 일몰 후 점등되는 화려한 조명은 관람할 수 있다.


  월영교는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지는 하부 조명과 안동민속촌 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절묘한 경관을 연출, 주말 및 연휴 기간 수천 명의 관광객을 유혹하며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동절기에 눈과 비 온 뒤 월영교를 거닐 때는 빙판으로 인한 낙상과 부상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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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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