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 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6일(월)부터 23일(목)까지 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드림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2020년 꿈이쑥쑥  드림겨울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드림겨울학교는 방학 중 적절한 보호가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지·언어 향상을 위한 스피치 수업과 영어 동요 교실, 정서·행동 발달을 위한 몸으로 놀기, 어린이 요가 교실, 신체·건강 증진을 위한 수영 교실로 구성했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채용해 3주간 신나는 겨울방학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참여 아동들이 굶지 않도록 균형 잡힌 식단의 급식을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한다. 안정적인 영양공급으로 올바른 식생활 습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드림스타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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