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12기 영상콘텐츠 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12기 영상콘텐츠 박물관 대학은 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수강생은 상급반 20명, 초급반 40명으로 총 60명을 모집하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특강과 영상 콘텐츠 촬영·편집·제작에 따른 이론과 실습(22회), 문화 현장답사(8회)로 진행되며, 영상 콘텐츠 촬영 및 제작을 심화하도록 했다.

  한편,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지난 11년간 박물관 대학을 통해 470여 명의 수료생을 양성했으며, 관계 기관과 인근 시·군 UCC 공모전 등에서 다수의 수상했으며, 시민기자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관계자는 “영상콘텐츠 박물관 대학을 통해 문화를 보는 시야를 넓히고, 보다 일상적인 생활영역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사진.자료제공/콘텐츠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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