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는 지난 15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 경북대표팀 선발에 출전해 1위를 차지, 도 대표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는 중증응급환자와 특수상황을 가정한 대처능력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작성해 구급대원의 처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는 것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0년 경북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는 도내 19개 관서가 참여해 예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팀을 선발해 진행했다.

안동소방서는 소방사 김시현, 권세영, 이지현, 김은경 구급대원이 참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도 대표로 선발됐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전문화된 119구급대의 훈련과 다양한 현장경험 등 체계적인 구급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