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자카르타 사무소, 현지 온라인 친구들 몰린다

  • 등록 2020.08.21 21: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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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홍보단 신청자 900명 돌파... 수출기업 제품, 지역관광 등 홍보

[경북도/뉴스경북=권오한 기자]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이하 사무소)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제품과 지역관광을 인도네시아에 홍보하기 위하여 진행 중인 SNS홍보단(K-GO) 모집이 1주일 만에 927명이 신청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K-GO : Kawan Daegu-Gyeongbuk Online(대구-경북 온라인 친구들)


사무소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은후 SNS 활동이 많은 젊은이들을 홍보단으로 선정해 지역 수출(희망)제품 홍보와 평가로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한편, 지역관광도 현지언어로 번역한 후 인도네시아 전역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일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사용자 수 또한 전세계 3~4위를 차지하고 있어 온라인을 통한 소통과 홍보활동이 활성화 되어 있는 국가이다.


홍보단 모집과 함께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 인스타그램 계정(daegugyeongbuk.id)을 만들어, 팔로워가 1천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앞으로 대구-경북을 온라인으로 인도네시아에 홍보하는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무소에서는 9월중 홍보단 발대식과 함께 활동실적이 높은 홍보단원과 인스타그램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대구-경북 여행상품권과 기념품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SNS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사진.자료제공/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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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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