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8일 ‘D-100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관기관과 시청 실시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육대회 준비단의 종합보고회 ▲개회식(식전, 식후 행사) 및 공개행사 ▲시군선수단 환영 ▲경기 홍보방안 ▲숙박교통대책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 ▲문화예술행사 ▲시가지 환경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준비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시청 전정에서 열린 도민체육대회 D-100 카운트다운 점등식에는 장욱현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상공회의소회장, 도의원, 유관기관장, 체육회 부회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 시장은 “도민체육대회의 성공 여부는 우수한 성적거양도 중요하지만 영주가 ‘선비의 고장’답게 방문하는 선수와 임원들에게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총25개 종목에 걸쳐 실시되며 도내 23개 시군 선수, 임원, 관람객 등 약 3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자료제공, 영주시>
도민체전 d-100 보고회
도민체전 점등식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