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 풍산119안전센터(센터장 권순갑)는 안동시 서후면에 소재한 안동단비마을(원장 황현주)에서 장기 요양중인 어르신 및 직원 등 68명을 대상으로 화재, 지진 등 재난대응 교육․훈련과 화재발생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훈련은 화재 취약시간인 야간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대비 능동적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질에 가까운 대피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요양원 입소 어르신 중심의 대피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노유자 시설 등은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해 신속한 인명대피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안전을 습관화 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앞으로 노유자 시설 등 상황에 맞는 생활형 재난을 중심으로 체험형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안동소방서 풍산119안전센터, 단비원 재난대응 훈련'교육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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