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년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여해 포항 주요 관광지, 지역 특산물과 함께 KTX개통을 홍보하기 위한 “포항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 및 문화관광해설사 5명이 4일간 박람회 관람객 10만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과메기와 특산물 시식행사를 가졌으며, 포항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댄싱로봇 공연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3월말 KTX개통으로 수도권과 가장 가깝게 동해를 볼 수 있는 도시가 됨에 따라 해양레포츠 체험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여 더욱 새로운 해양문화관광도시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시는 수도권 관광객들이 죽도시장, 호미곶 등 이미 잘 알려진 관광지와 함께 영일대, 포스코 야경 등도 널리 알려 포항 관광지를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관광상품을 마련하여 즐거운 관광이 되도록 서비스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자료제공,관광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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