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5월 7일 안동취타대 육성사업(5월~9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의 개강식을 가졌다.
대취타는 부는(吹) 관악기와 치는(打) 타악기로 편성된 것으로 임금이 행차할 때나 군대의 행진, 궁중무용의 반주음악으로 사용되던 음악을 말한다.
안동취타대 단원이 되면 취타대에 쓰이는 악기 9종인 나발, 나각, 태평소, 용고, 자바라, 운라, 장구, 꽹과리, 징을 모두 배워 볼 수 있으며, 각종 축제나 퍼레이드 시에 직접 참여가 가능하다.
안동문화원 관계자에 따르면 기능을 익히는 수업인 만큼 악기연주에 관심이 있고 초보자라도 열정만 있으면 단원모집은 상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도청시대의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안동취타대의 참가 문의는 안동문화원(859-0825)으로 하면 된다.
· 육성기간 : 2014년 5월 ~ 9월 말까지
· 장 소 : 안동문화원 강의실Ⅰ
· 대 상 : 안동에 거주하고 악기에 관심 있는 시민
· 접수기간 : 상시모집
· 접수방법 : 안동문화원(안동시 서동문로 203) 문의 후 방문하여 신청서 접수
· 문 의 : 054) 859-0825, 0828
취타대육성 교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