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포항’ 만들어 갈 것!
- 16일, 이강덕 포항시장 당선인 복지․건설 분야 업무보고 받아
포항시 제7대 시장으로 선출된 이강덕 당선인은 지난 15일 안전행정․경제분야 업무보고에 이어 16일 뱃머리 덕업관에 마련된 당선인 사무실에서 복지․건설분야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복지환경국, 건설도시국, 건설환경사업소 순으로 국 소관 전반에 대하여 보고 및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당선인은 복지 분야 업무보고에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복지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 달라”며, “특히, 복지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로 공무원들이 매사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인지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포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진 건설 분야 보고에서는 “창조산업 중심도시 포항건설을 위해 무엇보다도 도시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며 “포항~울산 고속도로 건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 동해중부선 등 SOC 사업 조기건설을 위한 국비확보에 지역 국회의원, 지역출신인사 등과 연계해 전력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국비확보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 당선인은 17일 구청, 사업소를 마지막으로 업무보고를 마무리한 후, 각 분야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민선6기 시정방향과 기조를 설정하고 세부적인 포항발전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자료제공, 기획예산과>
이강덕 포항시장 당선인 업무보고
포항시, 저수지 붕괴 비상대처 훈련 가져
- 16일 청계저수지에서 실전 같은 훈련 실시
포항시는 16일 북구 청하면 청계저수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와 합동으로 한창화 경북도의원, 한진욱 포항시의원을 비롯해 119구조대, 한국전력, 지역 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수지붕괴에 따른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한 저수지 범람과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주민대피 관련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실전 위기 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저수지에 대한 시설물 보고 후 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장의 메시지 전달에 의해 상황1단계(접수/전파), 상황2단계(대피/복구), 상황3단계(종료),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설관리자, 유관기관, 지역주민 모두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집중호우 등 재해로부터 농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정과>
저수지 붕괴 비상훈련
포항시, 갈등 ․ 분쟁 조정협의회 만든다!
- 16일 포항시 갈등․분쟁조정협의회 위원 위촉식 가져
포항시는 16일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다양하게 발생하는 집단민원과 고충민원을 중재하고 조정하는 갈등·분쟁 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위촉식을 가졌다.
협의체 운영기구인 포항시 갈등·분쟁 조정협의회는 공공기관의 갈등예방 및 해결에 관한 규정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포항시가 최초로 설치해 감사담당관실에서 운영한다.
협의회는 지방옴부즈만 형태로 토목, 건축, 환경, 변호사,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발생하는 주민갈등과 분쟁상황에서 전문가 의견제시, 중재 역할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고충민원이나 집단민원 발생 시 주민소통과 중재 창구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주민갈등을 최소화하고 민원 발생을 사전에 해소할 방침이다.<자료제공, 감사담당관실>
포항시 갈등분쟁조정협의회 위원 위촉식
포항시, 포항운하 크루즈선 운항 합동 안전점검
- 7월 야간운행 대비 포항운하 선박 안전에 ‘총력’
포항시는 16일 송도동 포항운하 유선장에서 포항해양경찰서와 함께 포항운하에서 운영 중인 연오랑 크루즈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출항 전 승객 안전교육(안내) 운영실태 △정원초과, 음주·가무행위 등 선박안전 위해요소 △구명설비, 구명장비 비치 등 안전관리상태 △선체의 부식, 파손부위 방치 여부 △인화물질 적재 여부 △기관실 관리상태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7월 야간운행을 시행하기에 앞서 조명시설 및 위성항법장치(GPS) 등 안전운항시설 장비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반은 안전 동영상을 제작해 출항 전 승선객들에게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과 구명조끼 착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비상시 탈출구, 해머의 위치 및 사용법 등 상세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단체 및 개인 승선객에 대한 승선신고를 개별로 작성하도록 지시해 정원 초과를 방지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인원 파악 등이 될 수 있도록 계도했다. 유선장 주변 및 선내 환경정비 등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했다.
포항시 장종두 안전행정국장은 “포항운하 선박 운항에 따른 안전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해양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협조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시민들도 선박 승선 시 반드시 안전규정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크루즈, 수상레저기구 등 유선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자료제공, 안전정책과>
포항운하 크루즈 합동점검
경상북도의회,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 방문 간담회 가져
- 16일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 현장 지도점검 실시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상진)가 16일 포항시 관내 127개 학교와 112개 유치원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의 식품취급 및 보관실태, 전반적인 운영실태의 현지 점검을 통한 학교급식의 안전한 식자재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김칠수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으로부터 급식지원센터 운영현황과 농수축산물 학교급식 실적 및 계획에 대한설명을 들었으며, 센터 시설을 일일이 확인하며 의견을 나눴다.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은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를 만든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급식재료의 효율적인 사후 관리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피킹장을 비롯해 지난 2월 17억 8,800만원을 투입해 준공한 채소전처리시설(APC)에서 농산물(과채류) 세척 및 소포장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자료제공, 농식품유통과>
경북도의원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 방문
포항시, 상수도 검침시스템 선진화 추진
포항시가 상수도검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검침시스템 선진화사업을 추진한다.
시 상수도사업소는 상수도 정보화와 수도계량기 방문 검침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다음 달부터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무선통신을 활용해 실시간 수도사용량을 확인해 요금을 부과하는 것은 물론 옥내누수까지 관리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이다.
이는 검침원이 수용가를 방문하지 않고도 업무처리가 가능해 방문 검침에 따른 사생활 침해 등의 논란을 해소하고, 요금관련 민원에 대한 정확한 수치 제공으로 요금부과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상수도사업소는 우선 원거리 지역인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국민아파트 일원 125세대를 선정해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옥외검침시스템을 도입해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수도요금 분쟁의 고질민원 해결에 나선다.
옥외검침시스템은 상시부재로 인한 미검침 수용가를 해소하고, 지하와 적치물 등 검침이 어려운 수용가에 대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을 열지 않고 대문 밖에서 검침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방문검침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포항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 검침시스템 선진화 사업을 확대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확한 검침부과로 예산 절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수도 행정과>
옥외검침시스템
결혼이민여성, 꿈을 향한 도전!
-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여성 취‧창업교육 실시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세재 여성가족과장)가 16일부터 결혼이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능력 강화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취․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이 가능한 한식조리사과정, 피부미용반, 컴퓨터자격증반 등 3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각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또한 교육수료 후에는 실질적인 취·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취업상담과 취업지원 알선 등 사후관리도 이뤄질 예정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의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계획해 공고 초기부터 직업훈련 전 과정 모두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과 취업까지 꾸준한 관리와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이민여성의 자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의 사회적응을 위한 취․창업교육 외에도 한국어교육, 원거리지역 결혼이민자를 위한 방문교육, 통번역서비스, 가족 및 개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눔봉사단, 포항다소리세오녀합창단, 출산용품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여성가족과>
결혼이민여성 취창업교육 개강
고혈압 관리 이젠 자신 있어요!
- 남구보건소, ‘2014년 제1기 고혈압 자조교실 수료식’ 가져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6일 보건소 내 지혜홀에서 ‘2014 제1기 고혈압 자조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고혈압 자조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질환인 고혈압 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9주간 운영됐다.
남구보건소는 고혈압 환자 10여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올바른 혈압 측정법 알기 △올바른 약물 복용 실천하기 △고혈압 합병증 예방관리 등의 내용을 일방적 강의 형식이 아닌 토의 형식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자가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참여자들에게는 가정에서 직접 혈압을 측정해 자신의 혈압 수치 변화를 알 수 있도록 혈압계도 대여했다.
이와 함께 자조교실 참여 전후의 효과 측정을 위해 고혈압 행태측정 설문지 작성, 혈압 및 혈당검사, 혈액검사 5종(콜레스테롤 외 4종), 신체계측(신장, 체중, 허리둘레)등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은 평소 올바른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고혈압 자조교실을 통해 합병증 예방법과 자가건강관리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고혈압 자조교실 수료자 중 희망하는 자에 한해 시민자율 건강체험터에서 ‘9988건강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자료제공, 남구보건관리과>
제 1기 고혈압 자조교실 수료식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교사교육 실시
포항시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13일 동해초등학교에서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제이스마인드의원 정영철원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기의 특성을 설명하고,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구보건소 권영철 보건관리과장은 “교사교육을 계기로 현장에서 다루기 어려운 아동들의 특징적인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심리상담, 집단치료프로그램, 등록아동 사례관리, 자문의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의료기관의 검사 및 진단을 위한 진료비를 1인당 40만원의 범위 안에서 지원하고 있다.<자료제공, 남구보건관리과>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동해초 교사교육 실시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 동정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포항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각 부서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업무처리 시 민원인의 입장에서 열과 성의를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NEWS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