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포항시] 포항시 18일(수) 시정 및 활동 종합

  • 등록 2014.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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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원 순환형 도시로 거듭난다.

 

- 생활폐기물 처리 방법 개선으로 매립장 사용기한 연장

 

포항시가 생활폐기물 처리 방법 개선으로 매립장 사용기한을 최대한 연장하는 등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을 위한 정책 효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 생활폐기물 압축 포장 베일 덮개 설치 완료

시는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인 호동매립장 주변 환경민원 및 반입 생활폐기물 재활용 연료원 관리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비 6억 5,400만원을 투입해 전체 압축 베일 96,800개(밀봉 면적 85,050㎡)를 합성고분자 방수시트(재질 HDPE·t=1.0mm)로 포장하는 밀봉덮개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의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향후 설치예정인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에 연료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돼 매립장 사용연한을 최대한 늘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도 생산되는 압축 포장베일을 전량을 방수시트로 포장 덮개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지역 주민들의 악취 및 해충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재활용 연료원으로 활용, 자원회수율 향상이 기대된다.

 

◆ 전문처리업체 활용, 재활용 위탁 처리 강화

포항시는 지난해와 올해 폐목재류 수집·운반 재활용 처리비로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매립부에 분리 적치된 폐목재류 9,500톤을 재활용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전량 재활용 위탁 처리한다.

 

이에 따라 향후 호동 2매립장 매립시설의 사용기간을 매년 6개월 연장하는 효과가 기대 된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생활계폐목재, 건설폐목재, 사업장폐목재(5톤 미만 반입)등 기존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자가운반)신고자가 배출하는 폐기물의 매립장 반입이 전면 금지되면서 매년 반입되는 폐목재류 7,000톤을 공모를 통해 지정된 전문 재활용 위탁처리 업체, ㈜한국자원을 통해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 1,300여톤(하루 14톤) 정도를 직접 재활용 처리했다.

 

현재 이뤄지는 ‘배출자 중심 폐목재류 위탁처리 사업’은 배출신고자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발부해야 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자가운반) 신고서 작성이 불필요해 시간이 절약되고 재활용 처리수수료(10원/kg당)도 절감된다.

 

특히 분류등급 2등급(생 폐목재)인 경우 무상 처리해 줘 시민들의 처리비용 1,300만원 가량이 경감됐으며, 매립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동시에 폐목재의 재활용 처리 활성화와 자원순화체계 구축에도 큰 몫을 할 전망이다.

 

◆ 자원순환체계 구축으로 자원회수율 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적 기업인 ‘인덕 리사이클링’은 매립장에 들어온 침대커버 스프링분리(3,000개/년), 스티로폼,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등 폐지와 고철, 플라스틱을 분리수거해 재활용 처리함으로써 연간 1억 5천만원의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현재까지 재활용품 132톤에 3,200만원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분리 폐냉장고(1000대/년)는 경북권 자원순환센터로 배출해 재활용 처리 중으로 매립장 사용기간 연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공사장 발생 폐기물의 재활용 가능 자원인 샌드위치 판넬, 데코타일 등도 관내 생활폐기물 중간 재활용 처리업체와 연계해 시민들의 분리 배출과 재활용 처리를 유도하고 있다.

 

◆ 현장체험 및 환경교육 강화

시는 푸른포항21·한동대·청하중 등 호동2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과 재활용 선별장을 연계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현장체험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발생 및 처리과정 △생활폐기물의 수거․매립 및 다양한 처리방법 △재활용 활성화 및 환경의식 고취 등 생활폐기물이 자원이라는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활용 방법과 과정을 견학하고 홍보하는 등 자원 순환형 사회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자료제공, 청소과>

 

매립장 사용기한 연장과 연료자원 회수를 위한 포장배일 덮개 (자원순환형 도시구축 관련)

 

매립장내 반입 폐목재류 재활용처리(자원순환형 도시구축 관련)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분리 선별 처리(자원순환형 도시구축 관련)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진로체험(자원순환형도시 구축관련 사진)

 

 

 

 

영일만친구 건강음료에 푹~빠진 부산!

 

- 포항시, ‘2014 부산썸머카페쇼’에 한방발효차와 부추음료 출시

 

포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썸머카페쇼’에 참가해 부산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동안 열리는 부산국제식품대전과 연계해 450개 회사가 900개의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는 대규모 국제식품박람회이다.

 

포항시는 ‘영일만친구’중에서도 한방 발효차 전문업체인 영농조합법인 ‘이도’와 부추음료 개발업체인 ‘친정애 부추농원’ 등 2개 업체를 참가시켜 국내외 바이어와 업계 종사자들에게 포항의 맛을 소개했다.

 

포항시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대구국제식품전에 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하반기에도 FOODWEEK 2014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역 농식품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 테라피를 운영하는 ‘이도’는 ‘잘잔茶, 숨쉬茶, 후련하茶, 줄이茶, 비우茶’ 등 한방발효차를 출시해 지난 한 해 터키, LA, 홍콩, 오사카 등 세계 각지에 수출하기도 했다.

또한 40년 부추재배 기술로 최고의 원료를 사용해 부추즙을 생산하는 ‘친정애 부추농원’은 지역 최고의 소득 작목인 부추에 가공기술을 입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자료제공, 농식품유통과>

 

 부산 썸머카페쇼 참가

 

 

2014 브라질 월드컵 포항시민 응원전 열린다!

- 23, 27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려

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태극전사들의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대규모 시민응원전이 포항에서도 펼쳐진다.

 

포항시는 18일 오는 6월 23일, 27일에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한국팀 예선 2차전 알제리전과 3차전 벨기에전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포항야구장에서 대규모 시민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미 치러진 예선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는 비록 무승부로 끝났지만 최근 A매치 연패로 침체된 대표팀 분위기를 반전하여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였다는 의미에서 시민들의 응원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16강 진출을 위한 시민들의 열화 같은 염원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 함께 응원하자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예선 2차전이 새벽 4시, 3차전이 새벽 5시에 개최돼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경찰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경기시작 1시간 전 응원객을 포항야구장에 입장시켜 질서유지와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포항시 황병기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응원전이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자료제공,체육지원과>

 

 

 

포항시, 포항운하 ․ 환호공원 상설공연 연다!

- 포항운하 공연 매주 주말 저녁 8시 열려

- 환호공원 공연 매일 저녁 8시 라이브음악회 및 색소폰 공연 열려

포항시는 지역 예술 공연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운하 및 환호공원에 상설공연을 연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포항운하와 환호공원 공연은 여름 주말 저녁,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인 가운데 신명나는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포항운하 공연은 송림교 옆 수상무대에서 10월까지 매주 토, 일 저녁 8시부터 클래식, 재즈, 통기타, 국악, 대중가요, 색소폰, 플루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26개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가해 40여 차례 열릴 계획이다.

 

환호 전통놀이공원 상설무대에서는 9월말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사)한국연예인협회 포항지회가 추억의 라이브 음악회를, 환호 물의 공원에서는 10월까지 포항드림색소폰 앙상블이 독도사랑 160일 연주회를 연다.

 

포항시 권태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과 아마추어 예술동아리 등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의 공연예술을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문화예술과>

 

포항운하 상설공연장

 

 

 

포항운하 크루즈 3일간(23~25일) 운항 일시 중지

 

- 안전사고 예방 위해 3일간 준설 작업 실시

오는 23일부터 3일간 포항운하 내 수심저하구간 준설 작업을 위해 크루즈 운항이 일시 중지된다.

 

포항시는 지난 4월 포항운하 운항 크루즈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운하 일부 구간의 수심이 당초 설계보다 낮아 유선(연오랑호, 46인승)의 바닥 충돌 및 선회 불가 등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해당 결과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통보하고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LH는 수심확보를 위한 조치로 23일부터 3일간 준설 작업에 나선다.

 

포항운하 크루즈선은 원활한 준설 작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5일 이후 정상운항할 예정이다.<자료제공, 공원관리사업소>

 

포항운하 크루즈 (연오랑호)

 

 

 

영일만 서포터즈, 생동하는 창조도시 포항과 함께 새 출발 다짐!

 

- 포항시, 제11기 영일만 서포터즈 신규회원 67명 위촉

제11기 영일만 서포터즈가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육 수료식 및 위촉식을 갖고, 생동하는 창조도시 포항의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날은 2주간의 소양교육을 이수한 67명의 교육생들이 ‘제11기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로 위촉됐으며, 기존 회원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축하해줬다.

 

포항시 장종두 안전행정국장은 “제11기 영일만 서포터즈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포항시도 민선 제7기 시작을 향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새로운 생각과 에너지가 하나로 모여 화합하고 발전하는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회원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4년 첫 교육생을 배출한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회장 양근순)’는 현재까지 617명의 회원들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포항시정․의정활동 홍보와 각종 축제․행사 도우미, 자원봉사 활동 등 시정운영의 협조자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자료제공, 기획예산과>

영일만 서포터즈 교육 수료식

 

 

 

 

 

포항테크노파크 & IBK기업은행 업무협약 체결

 

- 기술우수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사업화 지원 확대 기대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와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순주)은 18일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은 IBK기업은행의 조희철 부행장과 최인준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기술을 가진 개인의 창업 및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활동, 기업지원 사업의 공동 기획·추진 등의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K기업은행 조희철 부행장은 “기업은행은 기술우수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기업의 성장단계별 대출과 투‧융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으며 테크노파크 관련 투자 상품도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인준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업은행의 IP(지식재산)담보대출 상품 등의 기술금융 서비스와 포항테크노파크의 기술 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연계‧활용해 지역의 중소기업과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위해 관내 R&D기관과 다양한 연계 방안 모색으로 기업의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자료제공, 창조산업에너지과>

 

포항TP-IBK기업은행 업무협약식

 

 

 

자연과 함께하는 제8회 내연산음악회 개최

- 21일(토) 오후2시 보경사에서 열려

 

포항시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심근식) 주관으로 21일 토요일 오후 2시 천년 고찰 보경사에서 제8회 내연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내연산 보경사 입구 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와 인디밴드 공연, 통기타, 색소폰, 트럼펫 연주 등 신록이 우거진 숲에서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트로트의 떠오르는 샛별 ‘일편단심, 오라버니’의 금잔디와 ‘십리도 못갈 걸’의 박미영이 출연하며, 연예예술인협회 그룹사운드 레인보우와 포항연예예술인협회 회원들도 무대에 올라 상큼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2014 내연산 음악회는 내연산과 천령산이 이루는 계곡을 따라 발달한 12폭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음악회로 건강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자료제공, 문화예술과>

 

내연산 음악회 포스터

 

지난해 내연산 음악회 모습

 

 

 

포항시, ‘우리가족 최고 Star King’ 참가자 모집

- 톡톡튀는 우리가족의 끼, 자랑해 보세요!

 

포항시는 인구의 날(7.11)을 맞아 가족참여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우리가족 최고 Star King’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12일 중앙상가 실개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꾸미는 연주, 무대공연, 아카펠라, 합창, 마술 등 가족 장기자랑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다가족, 쌍둥이 및 다둥이 가족, 3대가족, 출산예정가족 등 15팀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포항시 홈페이지(www.ipohang.org) 공지사항을 참고해 팩스(275-7512) 또는 이메일(hmk5083@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가족 중 최우수 1팀(30만원상당), 우수 2팀(각15만원상당), 장려 3팀(각10만원상당)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모든 참가 가족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진다.

 

한편 포항시는 인구의 날 문화행사로 △마임, 관현악, 드림라인, 힙합 댄스팀 공연 △‘동생 낳아주세요! 친구가 필요해요!’ 퍼포먼스 △꼬마버스 타요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자료제공, 보육지원과>

 

우리가족 최고 스타킹 참가자 모집  포스터

 

 

 

 

포항시, 아시안 힐링푸드 쉐프 양성과정 개강식 가져

- 평생학습으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도와

 

포항시는 17일 포항YWCA 여성인력 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안 힐링푸드 쉐프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교육 및 사회참여를 돕고,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포항시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일식 및 중식 조리기능사 이론과 실습, 창업 교육 등 체계적인 과정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 박 모 씨는 “그 동안 아이들을 키우느라 엄마로써의 삶을 살아왔는데 다시 재취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박정숙 새마을봉사과장은 “여성들이 일을 통해 자아 실현하는 것은 가정의 행복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자료제공, 새마을봉사과>

 

아시안 힐링푸드 쉐프 양성과정 개강

 

 

 

포항시, ‘2014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통신 보안교육’ 실시

- 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취급자 240여명 대상 전문교육

 

포항시는 18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본청과 사업소, 구청, 읍면동,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개인정보취급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2014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통신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정보보호 및 보안 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력을 높이고, 정보 분야 전문성 함양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를 초청해 △개인정보보호법 이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위탁 시 준수사항 △개인정보 침해 및 유·노출 대응방법 △정보통신 보안업무 규정 등 전문교육을 실시해 실무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통신 보안에 대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 박병용 정보통신과장은 “각종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통신 보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정보통신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

 

 

아버지! 가족의 행복한 건축가! 

- 17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버지교육 성료!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세재 여성가족과장)는 17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아버지와 예비 아버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버지, 가족의 행복한 건축가!’라는 주제로 ‘아버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버지 교육’은 가족 내에서의 아버지 역할과 가족 문화에 대한 이해력 향상, 효과적인 의사소통, 갈등 해결방법을 터득하여 가족 간의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상열 가족행복심리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아버지로서의 아버지의 역할과 가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대부분의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는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해 여느 때보다 큰 호응을 얻었다.<자료제공, 여성가족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버지교육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타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충돌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버지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들을 통해 아버지의 역량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270-5535, http://pohangsi.liveinkorea.kr)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 자연생태체험으로 정신건강 지켜요!

-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에서 정신건강증진 및 사회재활훈련 실시

 

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8일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에서 등록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들과 상반기 야외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자연생태학습장에서 숲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으로 회원들의 사회재활과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 김지애(용흥동, 49세) 씨는 “숲에서 즐기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회원들과 자원봉사자간의 친밀감이 형성돼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등록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야외체험활동을 실시하며 매주 사회재활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자료제공, 북구보건관리과>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 도음산 생태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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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포항시민기자 박정로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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