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포항시] 포항시 19(목) 시정 및 활동 종합

  • 등록 2014.06.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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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간부 청렴도 평가 및 워크숍 통해 청렴문화 확산

 

 

- 오는 23일까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8명 평가 실시

- ‘청렴리더십 워크숍’통해 청렴문화체험 기회도 가져

 

포항시가 공직자의 청렴성을 유지하고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시가 지난 해 처음 실시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개발한 체계적인 평가 표준모델을 이용하고 있다.

고위 공직자에 대한 청렴도 평가는 4급 및 5급 간부 108명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무기명, 비공개로 설문투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는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피평가자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동일부서에서 근무했던 직원 및 공통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직위를 기준으로 세 개의 평가단을 구성하되 상위 평가단 20%, 동료 평가단 30%, 하위 평가단 50%의 직급별 가중치를 두고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단 명부 작성 시 평가 대상자와 관련된 소송․징계 당사자 등도 평가자에서 제외했다.

 

개인별 청렴도 평가항목은 ‘직무청렴성(80점)’ 15개 항목과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20점)’ 4개 항목 등 19개로 직무청렴성은 다시 ‘공정한 직무수행(30점) 5개 항목’, ‘부당이득 수수금지(35점) 6개 항목’,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15점) 4개 항목’ 등으로 세분화해 평가하고 있다.

 

특히, 리커트 척도(10점)를 사용해 인기투표나 이미지 평가의 문제점을 해소하도록 하고 있다.

 

1차적으로 개인에 대한 내부 설문평가가 완료되면 ▲ 국세 및 지방세 체납미납 ▲ 도로교통법 위반 ▲ 공직자재산등록법에 의한 재산불성실 신고 ▲ 청렴교육 이수 또는 반부패 활동실적 등 5개의 준법성 관련지표를 점수화해 감점 조치하는 2차 평가도 실시하는 등 개인별 청렴도 평가점수를 체계화할 예정이다.

 

간부 공무원에 대한 개인별 청렴도 평가가 완료되면 7월 중으로 피평가자 본인에게 청렴도 결과와 함께 자기진단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취약분야를 자율관리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시 차원에서는 전체 평가대상의 평가항목별 점수, 평가단별 점수 등을 비교해 부패취약요인 분석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은 “조직의 청렴문화는 고위 공직자의 솔선수범에 달려 있다”며 “간부 공무원 전원이 청렴 체험형 워크숍을 통해 조직 전반에 청렴이 주요 가치관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민선6기 출범을 앞두고 5급이상 간부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청렴특강, 청렴 유적지 탐방 등 청렴마인드와 청렴리더십 강화를 위한 ‘청렴리더십 워크숍’을 오는 6월 23일 시작으로 7월말까지 총 4차례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자료제공, 감사담당관실>

 

아곡 백수량 백비

 

청렴리더십 워크숍의 유적지 탐방 코스인 목민관의 참뜻이 담긴 아곡 박수량 ‘백비’

 

 

 

포항시, 빗물 한 방울도 자원으로!

 

- 환경학교, 아이조아 플라자에 소규모 빗물이용시설 ‘빗물저금통’ 설치

 

포항시가 버려지는 빗물의 재활용으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빗물저금통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 변화에 따른 전 세계적인 현상인 가뭄과 상수도 수요 인구의 증가로 인한 물 부족 문제에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버려지는 빗물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 시설인 환경학교와 아이조아 플라자에 ‘빗물 저금통’을 설치했다.

 

빗물 저금통은 지붕에 내리는 빗물을 관로를 이용해 저류조에 모았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물 관리 장치로서 지붕에 내린 비를 저류조와 연결하는 관로, 처음 내리는 빗물을 배출시키는 초기우수 배제장치, 저류조, 밸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환경학교와 아이조아 플라자는 주변 조경용수 등을 상수도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빗물을 이용한 빗물저금통은 물 절약 뿐 아니라 환경보호 역할 등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빗물저금통은 집중 호우 시에 빗물을 모으면 흘러가는 빗물의 양을 줄일 수 있고, 가뭄에는 물 부족 현상도 해결할 수 있어 홍수와 가뭄에 대비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버려지는 빗물을 이용하면 경제적인 측면과 환경보호, 재난방재 등 수치화 할 수 없는 가치들이 많다”며 “관공서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빗물을 활용한 물 절약을 생활화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하수재생과>

 

아이조아플라자에 설치된 빗물저금통

 

환경학교에 설치된 빗물저금통

 

 

                   포항시, ‘2014년 비치뮤직페스티벌’ 개최

- 포항예총 주관, ‘한여름 밤 음악으로 힐링하세요!’

 

포항시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지회장 심근식, 이하 포항예총)는 오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영일대 누각 앞 특설무대에서 ‘2014 비치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예총 산하 8개(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극, 연예, 음악)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국악과 아트챔버 오케스트라, 7080 통기타, 색소폰,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공연을 구성했다.

 

행사 시작일인 21일에는 포항예총 현남주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포항예총 산하 음악협회 회원들과 연예협회 회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되고, 초청가수 ‘십리도 못 갈 껄’의 박미영의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는 매주 토요일 총 4회(6월21일, 6월28일, 7월5일, 7월12일)에 걸쳐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리며, 행사 시작일인 21일만 30분 앞당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포항시 권태흠 문화예술과장은 “매주 주말 영일대해수욕장을 찾는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름밤 감성에 젖어들고,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공연뿐만 아니라 시낭독과 캐리커쳐,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자료제공, 문화예술과>

 

지난해 비치뮤직페스티벌

 

 

 

 

포항시립연극단, 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로 행복을 배달합니다!

- 10월 20일까지 신청받지만 서둘러야!

 

포항시립연극단이 포항시민들에게 연극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는 정기공연 연습 관계로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공연하며, 포항 시내 학교, 읍면동, 복지시설,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25분간 단막극 공연을 하고 시립연극단원과 관객들 간 만남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은 포항시 감사운동 3주년을 맞아 기획한 ‘오과장 감사대소동’과 ‘내게도 생길 수 있는 일’이 준비돼 있으며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오과장 감사대소동’(오세혁/작)은 포항시민들의 삶 속에 감사를 생활화하기 위해 감사운동을 적극 알리는 공연이며, ‘내게도 생길 수 있는 일’(설해순/작)은 보이스피싱, 떳다방 등 노인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예방하기 위해 실제 피해사례를 소재로 극을 준비했다.

 

현재 포항시내 학교에서 많은 신청을 했고, 다양한 연령의 관객을 만나기 위하여 기업, 복지시설에서도 많은 신청이 있기를 바라고 있다.

 

신청기한은 10월 20일까지이며, 신청단체가 많아 7월초에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신청서는 우편 및 팩스(054-270-5490)로 보내면 된다.

 

포항시 권태흠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시립연극단의 ‘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공연으로 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문화예술과 예술단운영담당(054-270-5483)에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 문화예술과>

 

시립연극단 제166회 정기공연 모습

 

 

 

포항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열려

- 포항시 ‘민선6기 출범’, ‘제7대 시의회 개원’, ‘제7대 시장 취임’ 기념

 

포항시립예술단(단장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은 오는 7월 3일(목)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공기태 시립합창단 지휘자의 지휘로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 합창단은 포항시 ‘민선6기 출범’, ‘제7대 시의회 개원’, ‘제7대 시장 취임’을 기념하고 포항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감사의 음악회로 기획했으며 미국 고전 및 현대합창곡, 한국 창작합창, 가요합창의 네 장르를 선곡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협연자로 가수 안치환이 나서 계절감각에 맞는 활기찬 공연이 될 전망이다. 가수 안치환은 <95년 한국프로듀서연합회선정 “가수상”>, <99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대중가요부문>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광야에서’, ‘내가 만일’ 등으로 현재까지 10매의 음반을 발표하며 우리네 삶을 이야기하는 노랫말로 많은 이들과 가슴으로 만나는 가수다.

 

공연명은 합창 프로그램 마지막 곡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채택하였다.

 

특히 네 번째 순서의 현대의 미국합창에서 남미 타악기인 마림바와 합창의 공연은 매우 시원한 소리를 들려줄 것이다.

 

한국의 창작합창 순서에서는 김회영 교수의 ‘독도야 서러워 마라’, 조성은 작곡의 ‘못잊어’, 이순교 작곡의 ‘김치’로 난해함 보다는 친근하고 대중적으로 작곡된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합창계에서 감각적이고 참신한 편곡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범준이 편곡한 가요 ‘영영’, ‘불티’,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메들리도 특히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한 초청 연주자 순서에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하모니카 주자 한경희의 탁월한 연주도 청중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줄 것이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지정석이고 2천원으로 입장가능하며,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항시 문화예술과(270-5483)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 문화예술과>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포항시 입상선수 환영식 참석

 

◦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포항시장 권한대행)은 20일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포항시 입상선수 환영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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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경북취재본부 포항시민기자 박정로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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