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 해양환경 보전과 통항선박 안전확보에 나선다 -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이상열)는 2014년 6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포항항 항계내 항로 및 정박지 수중에 방치된 침적 폐어망을 인양 수거한다.

금번 수중침적 폐어망 수거작업은 포항항 입․출항 선박 안전 확보와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2007년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는 것으로 청항선 경북939호의 폐어망 수거 및 인양장치와 크레인을 이용하여 포항항 항계내 항로 및 정박지(1~5구) 수중에 침적되어 방치된 폐어망을 인양 수거한다.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이상열)는 항계내 수중침적 폐어망 수거를 통해 통항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항만조성으로 항만경쟁력 제고는 물론 수중 해양환경 개선으로 생태계 및 어족자원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에도 수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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