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문화부/김장희 기자] 나리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2월 19일(토) 저녁 7시 소천권태호음악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첫 무대를 선사했다.
소천권태호음악관 소속의 나리 윈드 오케스트라는 안동시민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관악단으로 안동시민들이 즐기며 만들어가는 음악단이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과 정서 함양을 최고의 목표로 2015년 5월에 창단했다. 현재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튜바, 클라리넷, 플롯, 건반 및 타악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겨울 연주회를 위해 지난 5개월간 단원들은 개인 생업을 유지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음악회는 '시인과 농부 서곡'을 비롯한 10곡이 연주 되었으며 귀에 익숙한 팝송도 연주되어 어느새 음악으로 하나되는 아름답고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추억을 갖게해 주었다며 한곡 한곡 연주가 끝날때 마다 관객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사)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주최, 나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 배병환) 주관으로 이어진 음악회는 최혁민 선생님이 지휘했으며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이 찬조출연해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 주었다.
*나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는 관현악을 연주하시는 분으로 전공여부에 관계없이 소정의 테스트를 통하여 연중 수시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가입문의: 소천권태호음악관 (054)821-7779
<기타문의>
소천권태호음악관
담당: 김정미
전화: 821-7779
<뉴스경북 문화부/김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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