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포항시] 포항시 28일(토) 주요시정 및 생활뉴스

  • 등록 2014.06.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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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여성주간기념 ‘제17회 포항세오녀 문화제’ 개최

 

- 여성주간(7.1~7.7)맞아 1일부터 특강, 여성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 마련

 

포항시가 다음달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 17회 포항세오녀 문화제’를 개최한다.

 

제19회 여성주간(7.1~7.7)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포항’ 이라는 주제와 ‘함께 키워요 여성행복! 함께 꿈꿔요 희망포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족, 장애여성들과 함께 하는 여성대회를 통해 지역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26만 여성이 한마음 한 뜻으로 결집하는 행사를 만들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무지개지역아동센터 ‘률’의 여성주간 판 굿을 시작으로 여성발전 유공자와 지역여성 최고의 영예인 포항시 여성상 시상이 이어지며, 아내의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남편에게 주어지는 외조상도 시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성단체의 기 입장 △마법의 여신들 ‘포항의 희망 - 여성입니다’공연 △여성단체회원들과 다문화여성들이 함께 펼치는 ‘맘마스 라이프’ 합창뮤지컬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포항 만들기와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결의문 낭독 △포항여성의 소망을 담은 여성주간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는 여성예술인 작품전시, 도시민과 함께하는 장아찌담기, 희망을 잡(Job)아라-여성취·창업 부스 운영 등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여성주간 부대행사로 다음달 △1일, 8일 ‘여성! 인문학을 만나다’ 강좌 △1∼3일 청소년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함께 공유하는 작은 시화전’ △7일 가족법 릴레이 강좌 △10일 ‘우리아이 성교육 이제는 부모가!’ 특강 등이 진행돼 행사를 더욱 풍부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여성회는 다음달 2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5일 환호해맞이 야외공연장에서 ‘2014 여성영화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포항시 황세재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여성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창조적인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여성가족과>

 

지난해 포항세오녀문화제  모습

 

 

포항시,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총력’

 

- 27일 물놀이 안전요원 및 담당자 교육 실시

 

포항시는 27일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에서 안전지킴이, 구조요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

 

이날은 비상연락망 구성과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로프 사용법 등 인명구조요령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위주의 심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모자, 조끼, 구명로프, 호루라기 등 안전용품을 지급해 응급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실효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유급 물놀이 안전요원, 재난안전네트워크, 의용소방대, 안전문화협의회 등 봉사단체를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읍·면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휴일에도 순찰 및 물놀이객 계도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포항시 이영희 안전정책과장은 “8월말까지 2개반 10명으로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지역을 찾은 피서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사전대비기간인 4~5월에 물놀이 안전시설을 정비했으며, 물놀이 안전지킴이 및 구조요원을 8월말까지 물놀이 관리지역 18개소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서고 있다.<자료제공, 안전정책과>

 

 

 

 

 

 

포항벼룩시장 9월에 다시 만나요~!

- 28일 상반기 마지막 개장…7, 8월 혹서기 휴장 후 9월 13일 재개장

 

포항의 알뜰 문화장터로 자리 잡은 ‘포항벼룩시장’이 28일 상반기 마지막 개장을 끝으로 잠시 휴식에 들어갔다.

 

마지막 개장일인 이날은 평소보다 많은 100여명에 달하는 부스운영자가 벼룩시장 휴장을 더욱 아쉬워했다.

 

올해 포항벼룩시장은 지난 4월 개장 이후 3개월간 2만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갔고, 판매금액도 5천여만원에 이르며 자율기부액이 700만원을 넘는 등 매주 성황을 이뤘다.

 

포항벼룩시장이 열리는 영일대해수욕장 소공원에는 매주 토요일 시민들로 북적거렸으며 시민들에게는 알뜰장터로, 청소년들에게는 나눔과 자원재활용, 경제 체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포항시 박정숙 새마을봉사과장은 “휴장기간 동안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9월부터는 풍성한 벼룩시장으로 다시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벼룩시장은 혹서기인 7월~8월까지 휴장 후 오는 9월 13일 하반기 첫 개장을 실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248-8742)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 새마을봉사과>

 

 

 

 

 

포항시, 2014년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 개최

 

포항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민·관·군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자원관리를 검검하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 비상사태에서 군사작전 지원, 정부기능 유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가 이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신속히 동원해 사태수습 지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관리하고 이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매년 4회 분기씩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상사태시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자원 준비태세 유지 및 민·관·군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동원계획의 실효성 검토와 보완을 하고 있다.

 

포항시 장종두 안전행정국장은 “각종 테러 및 안보위협으로부터 우리의 안보 태세를 다시 한 번 다지고 민·관·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전시국가 동원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안전정책과>

 

 

 

 

하절기 회 취급업소 특별 위생교육 실시

- 위생수준 향상 결의대회도 가져

 

외식업포항시북구지부(지부장 송영준)는 27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포항시 관내 400여개 회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과 업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기간과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국내외 행사를 앞두고 지역의 대표음식인 물회에 대한 위생수준과 종사자의 친절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업소의 운영 실태 및 관리요령에 대해 설명했으며 회 취급업소 동영상 시청과 위생수준 향상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회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종사들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업주 스스로 결의대회를 가진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외식업포항시북구지부 송영준 지부장은 “하절기 휴가기간 동안 피서객과 관광객에게 지역의 대표 음식인 물회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대표음식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건강위생과>

 

 

 

 

 

무거운 대형폐가전, 전화 한통화로 무료로 간편하게 버리세요!

- 7월 1일부터 대형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사업 전면 시행!

 

오는 7월 1일부터 무거운 대형폐가전을 전화 한 통화만 하면 무상으로 손쉽게 버릴 수 있게 된다.

 

포항시는 29일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폐가전제품을 대형폐기물 납부필증 부착 후 집밖으로 내놔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버려진 폐가전제품의 불법훼손과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형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사업’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출방법은 콜센터(1599-0903) 및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배출품목, 수량, 배출일시 등을 예약 접수만 하면 전문 수거요원이 사전 연락 후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무상수거해 간다.

 

무상수거 대상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과 식기세척기를 비롯한 1m 이상의 대형폐가전제품이며, 예약배출시 청소기, 선풍기, 다리미 등 소형폐가전제품도 함께 수거한다.

 

이번 무상방문 수거사업으로 인해 월평균 400대 가량 대형폐가전이 수거돼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연간 3천만원 정도의 배출수수료 비용절감 효과를 얻는 셈이다.

 

포항시 정철영 청소과장은 “그동안 대형폐가전 배출시 비용부담 및 주민이 직접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곳곳에 방치되거나 고물수집상에 의해 불법 처리 되는 경우가 많아 환경오염을 유발했다”며, “무상방문 수거사업으로 주민 편익 증진과 자원재활용, 불법투기 사전예방 1석3조의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청소과>

 

 

 

포항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심의회 개최

- ‘영일만 친구’ 상표사용자 지정 및 기간연장 의결

 

포항시는 27일 소회의실에서 ‘2014년 제1회 포항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심의회(위원장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상표사용 신청자에 대해 일반여건, 생산여건, 품질관리여건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의 심사결과와 함께 현물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효정전통한과’, ‘신포항농협의 산딸기’, ‘장기농협의 단호박’ 등 3개 업체 및 단체가 새롭게 상표사용자로 지정됐고, 범촌식품 외 6개 업체는 앞으로 2년간 사용기간을 연장승인 받았다.

 

따라서 지역 대표 먹거리 ‘영일만 친구’ 상표사용자는 축협(한우), 서포항·흥해·남포항·장기·오천농협(쌀과 농산물), 구룡포수협(수산물), 연일형산부추작목반(부추), 청하 에그린(달걀), 범촌식품(장아찌), 영농조합법인 이도(한방발효차), RG바이오(발효소금) 및 과메기, 포항물회, 동호성게된장, 죽장연, 포항친환경농업인 영농조합법인(채소,과일 등) 등 42개 업체 및 단체로 증가했다.

 

포항시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영일만 친구’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를 발판으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는 로컬푸드운동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12년 지역 정체성을 살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 친구’를 출범한 뒤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대폭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자료제공, 농식품유통과>

 

 

 

포항시, 작은도서관 2개소 추가 개관

- 장량 꿈마루작은도서관, 흥해 참새미작은도서관 개관

 

포항시가 지난 26일과 27일 LH장량5단지 아파트 내 123㎡에 ‘꿈마루작은도서관(포항시 제35호)’과 흥해읍 삼도드림파크 아파트 복지동 93.45㎡에 ‘참새미작은도서관(포항시 제36호)’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포항시 김재홍 부시장과 지역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주40시간 근무 및 주5일제 수업 등에 따른 여가시간 확대로 문화공간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지식을 습득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추진된 것이다.

 

시는 2008년 5월 제1호 죽장면 선바위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현재까지 총 36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김재홍 부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어른들에게는 정보교환의 장소로서 문화사랑방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이 주인의식과 애착심을 가지고 도서관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도서관운영과>

 

 

장량 꿈마루 작은도서관 개관 

 흥해 참새미작은도서관 개관

 

 

농촌마을, 살기 좋은 행복마을로 만든다!

 

-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행복 마을 만들기 ‘이웃과 정을 나누던 옛 마을을 상상하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남구 동해면 금광 1리 마을회관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포항시 자원봉사자, 위덕대학교 학생, 포스코건설 압연설비그룹 압연설비제어과 직원, 동해면 지역자원봉사대, 전문봉사단(사랑그리다)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입구 및 경로당 벽화작업과 어르신 돋보기지원(부학사랑회), 중식제공(미소자장면봉사회)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와 따른 문제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만들자는 취지하에 시작된 것이다.

 

지난 5월에는 전문봉사단과 함께 금광1리를 방문해 마을 주민의 사전 욕구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마을 편의시설 및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 화단 조성, 담장 허물기 등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커뮤니티 조성으로 주민 공동체 조직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물리적 재생 사업을 펼쳐 왔다.

 

포항시 박정숙 새마을봉사과장은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함께 생활했던 과거 마을의 모습을 생각해 시작됐다”며 “사업을 계기로 살기 좋은 농촌의 모습으로 가꾸고, 지속적인 농가 증가로 오지마을이 행복마을로 탈바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오천읍 문충리에서 이마트 봉사단과 함께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매 분기마다 1개 마을을 선정해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마을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248-8742)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식수전용 저수지 붕괴 비상대처 훈련’ 실시

 

포항시는 27일 남구 오천읍 진전저수지에서 ‘식수전용 저수지 붕괴 비상대처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오천읍 진전저수지의 붕괴를 가상해 이뤄진 것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완벽한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과 분담된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포항시 상수도사업소, 재난방재과, 오천읍, 한국농어촌공사, K-Water 등 7개 유관기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 포항시 재해대책본부는 저수지 붕괴 대피령을 발령했으며 재난안내방송을 통해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저수지 제방 응급복구와 부상자 응급조치를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포항시 이병기 상수도사업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훈련이 이뤄졌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위기상황 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정수과>

 

 

 

 

 

 

포항시 수돗물 먹는 물로 ‘이상무’

- 법정 수돗물 수질검사 적합 판정

 

포항시상수도사업소가 이달 중 관내 정수장 8개소 및 노후지역 수도꼭지 10개소에 대한 법정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관내 일반수도꼭지 87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기계면의 학야정수장 수질검사 결과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질검사 결과 정수 모두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의 미생물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등의 농약류와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물질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도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물의 산성, 중성,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pH는 6.8~7.4(기준 : 5.8~8.5), 물의 탁도는 0.08~0.20 NTU(기준 : 0.5 NTU이하), 그 외 심미적 영향물질인 증발잔류물, 경도 등도 모두 기준치 이내로 먹는물 수질기준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다.

 

포항시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water.ipohang.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포항시상수도사업소는 법정 월간 노후지역 수도꼭지 8개소에 저소득층 공동주택지구 수도꼭지 2개소를 추가해 소외 계층 수질상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자료제공, 정수과>

 

북구보건소, 의료소외지역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 제공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의료소외지역 학생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구강보건서비스는 치아의 배열상태에 따른 개인별 구강관리방법 습득으로 학생들의 구강관리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오벽지에 위치한 월포초등학교, 기계초등학교, 죽장초등학교 등 16개교 3,19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1:1맞춤형 구강관리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시행해 평생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포항시 박혜경 남․북구보건소장은 “의료소외지역과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행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북구보건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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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경북취재본부 포항시민기자 박정로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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