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연옥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에서는 15일(화) 안동시 화성동에 위치한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와 ’고령 독거 보훈가족 안전지킴e' 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고령 독거 보훈가족 안전지킴e' 결연은 저소득 보훈가족의 복지증진 및 안전 확인을 위해 안동교회 청년부들과 함께 노력하며,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또한, 안동교회와 경북북부보훈지청이 결연을 맺고 고령 독거 보훈가족을 연계해 줌으로써 수시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고, 명절 등을 기해 정기 위문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본 사업은 2015년에 시작되어 전년도 총 75가구 결연을 체결하였고, 올해는 지역 내 종교단체 중 유일하게 안동교회와 결연을 맺었으며, 앞으로 50~60개 기관‧단체와 100여 가구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보상과 054-820-9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