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두래 기자] 한국장애인부모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장애인어머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 1회 장애인식개선교육(우리두리)’가 5. 10(화) ~ 6. 13(월)에 걸쳐 성황리에 교육이 마무리 되었다.
한국장애인재단이 주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부모회 경상북도지회가 경상북도 내 장애인어머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이수한 대상자들은 강사로 양성 되며 이후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에 파견을 나갈 예정이다.
장애인식개선에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인형극 강의로 진행 될 예정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장애인부모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접수를 받는다.
마지막 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부모회 경상북도지회장(김재원 회장)은 수료자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며 "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계기로 많은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좀 더 개선되기를 바란다." 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