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체납 자동차, 경북 못 돌아다닌다!”

  • 등록 2016.07.11 22:00:15
크게보기

경북도–도 경찰청–도로공사 3개 기관 합동, 240여 명 참여

 

 

[경북도=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경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합동으로 도내 전역에서 지방세 및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범죄악용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명의차량(일명 대포차) 및 고액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도내 3개 기관이 업무협약(‘15.6.30)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단속에는 세무공무원, 경찰, 도로공사 직원 등 240여 명이 참여, 도내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간선도로에서 차량용 단속시스템, 스마트폰 등 첨단장비를 동원하여 자동차세, 각종 과태료, 통행료 미납부 차량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유관기관 합동단속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일명 대포차와 고질체납 차량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 단속활동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체납세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세정담당관>

 

 

 

 

 

 

 

취재국/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Copyright @2014 뉴스경북 Corp. All rights reserved.

뉴스경북 등록번호 : 경북, 아 00308 | 등록일 : 2014.04.25 | 대표 : 장세연 | 발행인 : 김재원 | 편집인 : 김재원 광고/후원 : 새마을금고 9003-2591-8921-1 뉴스경북(권오한)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156, 801호(서부동) TEL : 054) 842-6262 FAX : 054) 843-6266 | 사업자등록번호 : 580-42-00132 Copyright©2014 뉴스경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 newsgb19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