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경상북도에 경상북도가 보이지 않는다!

  • 등록 2019.01.28 0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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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사설]


경상북도에 경상북도가 보이지 않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취임식때 부터 나붙었던 '파격'이란 수식어에 급기야 고개를 갸우뚱하는 도민들의 지적이 일고 있다.


각종 재난현장에서나, 도민과의 평상시 만남에 있어서 도지사의 차림새나 언행이 가벼움을 넘어 어색하기까지 하다는 지적이 있다.


가벼움을 넘어 전혀 경북도의 정체성과 맞지 않다는데 고개를 끄덕인다.

줄여서 얘기하면 누굴 흉내 내는 듯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한목소리를 낸다.


경북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선출된 공인들이 기준을 잡아주고 중심을 잡아 줄 때에 비로소 령(領)이 서고  체계적으로 움직여 지기에 이르는 고언이다.


튀는 도지사가 아니라 듬직하고 믿음직스런 경북도지사를 바라는 도민들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도민들에게 한없이 허리굽혀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고 해결해 주기에 파격적이길 기대해 본다.


정체불명의 의상을 걸칠 것이 아니라 우스꽝스런 차림새를 파격적이라 우길것이 아니라 경북도의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기에 바쁜 공직자들의 자세를 바라고 있다.


먹는 음식은 물론, 행사장 무대 꾸밈에 이르기 까지 경북도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기에 묘안을 짜야 할 것이다.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TV프로그램을 '경북도의 밥상'으로 불러 주기에,

'동네한바퀴'를 '경상북도 한바퀴'라 부르기에 도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져 주기에 누군가는 이끌어 주고 중심을 잡아 주어야 하지 않을까!!


경상북도를 상징하는 색(色)이 있을것 같은데 뭘까?




관련 이미지 출처/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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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김승진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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