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영주시] 인삼열차 타고오니 인심좋은 영주가 반겨 맞네 ~

  • 등록 2014.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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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영주풍기인삼축제 인파 몰려온다

 

2014' 영주풍기인삼축제 연일 북새통~

 

 

『參參한! 풍기인삼』을 주제로 한 『2014년 영주풍기인삼축제』가 5일로 삼일째를 맞으면서 축제장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어 연일 북새통을 이루며 영주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축제 삼일째인 5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축제장 소무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인삼깍기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천년건강 풍기인삼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오후 4시 30분 풍기인삼축제 주무대에서는 전국 10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과 부합하는 전국대학생 치어리더 경연대회를 펼치며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다함께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상자들에게는 시상금(1등 150만원, 금상 100만원 등 다수)이 수여되었다.

 

또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및 시민 등 2,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양대학교를 출발하여 축제장 인근을 순환하여 출발지로 돌아오는 풍기인삼마라톤대회도 개최했다.

 

경기종목은 5㎞, 10㎞, 대회구성은 청년부(40세미만), 장년부(41세이상)부로 전국모집을 실시하여, 참가자 전원 및 완주자들에게는 기념품 증정과 완주증을 증정하여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재)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에서는 체험객들이 많이 붐비는 인삼캐기체험장 셔틀버스 운행을 당초 1일 3회에서 1일 6회로 3회 증편하여 운영함으로써 체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색다른 공연 중 하나인 공중부양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신기하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게 만들고 ,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노래자랑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과 함께 참여하고 호흡하는 축제를 만들고 있다.

 

“인삼축제 인증샷 날리고 경품타자” 부스에서는 1인당 3,000원으로 인삼포 전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인화하여 본인에게 돌려주고 있으며, 승용차(아반떼) 경품 응모권을 받아 응모한 후 승용차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사)대한양계협회영주시지부에서는 영주계란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고자 축제기간 중 매일 180판씩, 1일 2회에 걸쳐 구은계란 무료시식행사를 하고 있으며, 시식행사에는 연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서 원 영주부시장은 “올해 영주풍기인삼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체험위주 행사로 진행되고 있어 가족단위로 즐기는 축제이며, 가족이 함께하면서 인삼을 알고, 맛보고, 즐기는 축제다”며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앞으로도 더 많은 가족들이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자치안전국관광산업과>

 

공중부양

 

사과홍보행사

 

영주한우계란시식

 

영주한우판매-체험

 

인삼캐기체험

 

 

 

 

인삼열차 타고오니 인심좋은 영주가 기다리네

 

『2014년 영주풍기인삼축제』장으로 오는 또다른 즐거움은 바로 특별히 준비된 인삼열차(임시)를 타고 오는 방법이다.

 

축제가 시작되는 10월 3일 1회, 4일 2회에 걸쳐 풍기인삼축제 임시열차가 운행되었으며 임시열차는 정동진역에서 2회, 청량리역에서 1회 찾아와 1회당 500명 정도의 인원이 방문 1,500명가량 인삼축제장을 찾아왔다.

 

임시열차가 도착하는 풍기역에서는 환영행사가 열렸는데 첫 하차 승객에게 장욱현 영주시장이 직접 꽃다발을 증정하는 이벤트, 승객맞이 입구에 인삼아가씨 본선진출자 20여명이 양쪽으로 도열하여 환영미소와 인사로 맞이하고 역광장 소무대에서는 7080가요연주와 참여승객들의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당초 계획에 없던 찐고구마와 인삼건빵을 승객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는 서원 부시장의 아이디어로 인삼축제준비위원회에 제안되어 미소머금고 고구마빵 박찬설사장이 맛있는 고구마를 준비하고 영주시공무원과 영주문화해설사가 현장에 도착한 승객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환영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임시열차로 참여한 관광객은 축제장 구경과 더불어 풍기인삼시장과 재래시장을 돌며 양손가득 지역특산물을 구매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의미가 되었다.

 

서울에서 열차를타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최고의 풍기인삼을 현지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믿고 살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축제도 즐기고 풍기인삼도 맘껏 사서 간다며 다음에 또 방문할 거라며 웃음지었다.

 

시 관계자는 “인삼축제를 찾아 오는 손님들의 안전하고 편안 여행을 위해 준비한 임시열차로 축제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고 재래시장 쇼핑으로 지역경기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어 앞으로도 각종 축제의 이벤트로 임시열차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홍보기획실>

 

임시열차-고구마이벤트

 

 

 

임시열차-첫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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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사회부 권태록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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