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 권오한 기자 = 안동소방서는 겨울철 지역 전통시장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장 상인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의용소방대와 전통시장 야간순찰에 나선다.
이번 야간순찰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안동 중앙신시장 외 10개소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내년 2월까지(21. 2.28) 추진한다.
순찰방법은 남성 의용소방대원 2인 1조, 여성 의용소방대원 3인 1조로 구성해 매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전통시장을 순찰하며 ▲점포 내 화재위험 요인 제거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소화기 등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 자율적인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고 노후시설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며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지역의 재난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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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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