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안동시의회는 12월 18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2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27건, 촉구 143건, 건의 287건 등 총 457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고,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26건은 원안 가결하고, 4건은 수정 가결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기 회복,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 등 시민 체감 예산 중점을 두고 심사해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43억 54백만 원을 감액하고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2억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이번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8건으로

△안동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김경도,손광영,권남희의원),

△안동시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안(손광영,김경도,권남희,조달흠,우창하,윤종찬의원),

△안동시 안동포 및 대마산업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광영,이재갑,김경도,이상근,임태섭,이경란의원),

△안동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달흠,손광영,김상진,권남희,김경도,윤종찬,이경란의원),

△안동시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달흠,손광영,김상진,권남희,김경도,윤종찬,이경란의원),

△안동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안(이경란,임태섭,정복순,윤종찬,조달흠,배은주의원),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경란의원) 등 7건은 원안 가결됐고,

△안동시 헌옷 수거함 관리 및 재활용촉진 조례안(우창하의원 외 17명)은 수정 가결됐다.

  또한 제3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정훈선 의원 (다시 한 번의 담금질로 안동의 미래를 변화시키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안사항의 대책마련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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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의회사무국 의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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