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도 및 청송 지역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생태관광 활성화
세계지질공원네크워크(GGN) 참여 및 유네스코 브랜드 사용
국제적 홍보가 용이, 관광활성화⇒ 지역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 기대
[뉴스경북 영상팀/정무영 기자] 경상북도는 청송 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 11월 20일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를 경유하여 유네스코 본부로 26일 최종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유네스코의 인증 절차에 따라 서면심사와 현장실사(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위원, ‘2016.5~8월)를 거쳐 2016년 9월, 제7차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에서 최종 인증여부가 발표된다.
경상북도는 현재 전국의 6개 국가지질공원 중 울릉도‧독도(‘12.12.27)와 청송(’14.4.11) 2개소를 보유하고 있고, 올해 안에 신청예정인 동해안 지질공원(포항, 경주, 영덕, 울진 일대)이 내년 상반기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지질공원 최다 보유 지자체로 앞으로 청송의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함께 국내 지질공원의 선도주자로서의 역할과 지질공원 제도를 활용한 지역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환경정책과>
<사진/(위)기암, 백석탄,용연폭포하식동,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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