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뉴스경북/김두래 기자] 울릉군은 3.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울릉군의 주요 축제, 관광상품과 특산품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내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국내유일의 국내여행 전문박람회로써 180여개의 지자체와 여행단체들이 참여하고 10만여 명이 관람한 대규모 행사였다.

울릉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가장 큰 축제인 「오징어 축제」와 현재 운영예정인 관광프로그램「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 「숨은 명소 울릉도 구석구석 찾기」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경품 이벤트,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정한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시식코너 와 판매부스도 같이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 여세를 몰아 14일 『KTX 서울역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 관광홍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다양한 관심과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발맞춰 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문의,문화체육관광과 054-790-6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