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의 날’ 개최

  • 등록 2017.06.30 22: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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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북 나눔문화 빛낸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들 한자리에 모여
- ‘2017 올해의 아너 소사이어티’에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이사 선정…먼저 세상 떠난 故 방다희 양을 나눔으로 추모코자 아버지가 딸의 이름으로 1억원 기부‧약정



뉴스경북=김재원 기자

‘2017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의 날’ 개최

자료제공/홍보담당

사진/안동시공보




1억원 이상 고액기부로 경북 나눔문화를 빛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경북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30, 안동 구름에 전통리조트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권영세 안동시장, 이상춘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대표 및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2017 올해의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20152억원, 2016 1억원 쾌척 등 매해 꾸준한 기부로 사회적 모범을 보인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이사(경북 37구미 4)를 선정시상하는 한편, 칠곡에 거주하는 아버지 방규열 씨가 오랜 투병생활 끝에 최근 세상을 떠난 딸 방다희 양을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추모코자 딸의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약정하는 경북 68(칠곡 1)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가입식 등을 진행했다.

 

또한, 회원간 교류의 시간 등을 가지며 지역별 회원 모임 활성화와 신규 회원 발굴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현수 회장은 “201517, 201615, 올 상반기 6명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를 실천하려는 일반 시민들과 독지가들의 꾸준한 참여와 개인 고액기부 불모지였던 영주, 청송, 칠곡에서의 첫 회원 탄생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나눔리더로써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아너 갖기의 일환으로 아직 단 1명의 회원도 없는 군위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울릉지역의 첫 회원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화 053-980-7812)로 하면 되며, 1억원을 일시로 기부하거나, 5년 내 금액을 같은 비율로 나눠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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