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상북도는 2일(화) 구미대학교에서 ‘제2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지사배 이용기능경기대회’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이용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선수 200명과 회원 및 관련 업계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은 창작커트드라이, 드라이, 아이롱와인딩, 바리캉 커트 등 6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쳐 종합 점수가 우수한 3명(대상 1, 최우수상 2)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일반 시민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가위, 염모제, 화장품 등을 전시부스를 운영했으며, 기능장들의 작품 시연회와 전시를 통해 최신 이미용 상품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정기 경북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경기대회를 통해 전문직업인으로서 자부심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기술, 친절과 봉사로 무장해 이용업계가 남성 뷰티산업의 리더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경북도는 대회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뷰티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식품의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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