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기타리스트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 일정과 게스트가 확정 발표돼 팬들은 물론 상주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의 리더 기타리스트로 세계적인 이목을 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매년 여름 그의 고향인 경북 상주에서 락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는데 2019년 7월 27일 오후 8시부터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 가 펼져진다고 확정 발표했다.

7번째 공연이기도 한 이번 무대는 1부 게스트 서울/얼 밴드, 상주/강산밴드, 경주/락가밴드의 공연과 2부 이철호/사랑과평화, 이명훈/휘버스, 요요미 등이 우정 출연하는 70~80 락스테이지와 함께 최희선과 함께하는 밴드(드럼/강호, 베이스/신수연, 키보드/한광희)와 조용필 위대한탄생 코러스(김동원, 배영호, 김효수)의 명연주로 팬들은 물론 상주시민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2019년 한여름밤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 락필드의 새역사를 써 온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늘 겸손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기획하고 연출했었다. 고향인 경북 상주에서 기타를 수학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기타를 선물하며 응원하고 격려해 왔음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동행 지역민들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지난날의 향수를 충족시키고 이끌어 온 참 뮤지션의 자세를 잃지 않았었다.

해마다 이맘때 쯤 장마와 폭염으로 콘서트에 지장이 있을까 마음 졸였었는데 그때마다 내리던 비가 잠시 멎어 주는가하면 서늘한 강바람이 불어 무대와 객석이 한데 어울어지는 자유의 락 파티가 이어졌었는데 올해 역시 팬들과 지역민들의 염원으로 열정적인 한여름밤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펼쳐지길 기원해 본다.

한편, 상주시는 매년 7월 한여름에 3일간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북돋워 주기 위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축제를 마련해 오고 있다.

 첫날인 7.26.(금)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을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연합회에서 주관하고, 둘째날인 27일(토)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주관으로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를, 셋째날인 28일(일) 상주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하는 시민노래자랑으로 올해로 21회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최희선 팬카페 회원들이 매년 안전하고 흥겨운 콘서트를 후원 응원하고 품격과 명성을 지켜 주고 있다.

제21회 한여름밤의 축제는 상주시 주최, 한국예총상주지회 주관, 채널 영남 상주방송이 후원한다.

▣ 최희선 팬카페에서 제공한 공식 포스터 입니다. 뉴스경북 허락없이 맘껏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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