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학생볼링대회’가 7월 30일(화)부터 8월 14일(수)까지 16일간 안동볼링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볼링협회, 경북볼링협회, 안동시볼링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생선수 및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한다.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는 초·중등부,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여고부 경기가 진행된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볼링대회로는 최고의 권위와 위상을 자랑하는 대회로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과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안동볼링장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할 수 있도록 볼링 동호인들의 많은 관전과 응원을 부탁하며,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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