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 권오한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안동시는 방문면접조사에 앞서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를 실시 중이며, 인터넷 및 전화조사 기간 중 미응답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은 방문면접조사 시 손소독,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응답자가 원하는 경우 비대면 조사 또한 가능하다.

안동시는 전체 가구의 약 20%인 2만1천여 가구가 표본 가구로 선정되었으며, 조사 대상 가구는 통계청에서 각 가정에 발송한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하거나 콜센터(☎080-400-2020)에 전화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부터 5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주택에 관한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의 정책입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발전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정책 수립에 주요자료로 활용되는 점을 이해하시어 31일까지 실시되는 인터넷과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며 “조사원 방문시 적극 조사에 협조 부탁드리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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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인구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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