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생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20년 농업인 전자상거래 마케팅 교육’이 지난 26일 마지막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였고, 7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기초반, 심화반 2개 과정으로 기초반 10회, 야간 심화반 14회 총 24회에 걸쳐 추진했다.
교육과정은 ▶라이브 커머스의 이해 ▶스마트 스토어 길들이기 ▶오픈마켓 채널 상위 노출 ▶농가 상품 홍보 기법 등 전자상거래 기술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교육 수료 후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전자상거래 마케팅으로 지난 추석 때 우리 농장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완판하는 효과를 얻었고, 특히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 시설 새 단장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마케팅 역량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유통을 개선하여 실질적인 수익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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