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안동소방서는 27일 오전 서장실에서 '2020년 구조분야 특별승진' 대상자인 오진석 소방위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오진석 소방위는 2005년에 소방에 입사해 지금까지 화재출동 382건, 구조출동 910건, 생활안전구조 1,303건 등 2,595회가 넘는 현장 출동을 했다.
또한 4월 안동 산불현장 출동을 비롯해 각종 산악, 수난구조, 건물붕괴,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했다.
오진석 소방위는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119구조대원 특별승진 대상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2020년 우수 119구조대원 특별승진에는 오진석 소방위를 포함해 전국 18개 소방재난본부에서 23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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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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