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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미정 "코로나 귀신 물렀거라!",,, '가마솥 팥죽쑤기' 시연회 개최

예미정 안동종가음식체험관, '동지팥죽'으로 코로나 액운 쫒고 송구영신 기원한다
20일(일) 오전 11시,, 예미정 본채 안마당에서 장작불을 활용한 '가마솥 팥죽쑤기' 시연회 개최



(안동 예미정=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예미정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은 오는  21일 동지(冬至)날을 앞두고 20일(일) 오전 11시 예미정 본채 안마당에서 장작불을 활용한 '가마솥 팥죽쑤기 시연회'를 펼친다.


행사는 밥상 위에 맵쌀가루를 반죽해 새알심을 옛그대로 손으로 비벼서 만들고 껍질을 깐 팥물을 끓여서 옛 그대로 시연한다.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는 작은설이라 부를 정도로  옛날부터 겨울철 첫 절기명절로 꼽았다.


이날 옛 어르신들은 동쪽 방향으로 팥죽 한 그릇과 동치미 한 그릇 곁드리는 동지상을 차려 놓고 새해의 가족 건강을 빌기도 했다.


옛 어르신들은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으면 새해 운수가 대통하여 마음먹고 뜻하는 대로 소원을 이루게 되며 가족들도 잔병치레 없이 평안한 한해를 보낸다고 믿었다.


코로나19 2.5단계 방역규칙 준수를 위해 이날 시연회를 혼자 준비 시연하는 박정남 안동종가음식교육원장(대경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은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음식의  맛과 멋. 의미를 자라나는 신세대들에게 일깨워 주고 코로나 액운이 하루빨리 떠나가고 새해 송구영신을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늘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도 덧붙였다.






#뉴스경북

사진.자료제공/안동종가음식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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