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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철도시대의 개막, 성주 미래100년의 새로운 시작

국토교통부,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성주역 포함시켜


(성주군=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성주군이 지난 12월 28일 국토교통부의 『남부내륙고속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성주역이 포함되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은 김천-성주-거제를 잊는 총 사업비 4조 7천억원의 단선철도노선으로 2022년 착공하여 2028년 개통 예정이다.
    *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 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


 김천역에서 경부고속선과 접한 노선은 진주역에서 경전선(광주~밀양)과 접속하며 서울~거제 등 총 6개 노선으로 1일 왕복 50회 운행한다.
    * 6개 운행노선 : 서울~거제, 서울~마산, 광명~거제, 광명~마산, 수서~거제, 수서~마산


그리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김천~신공항~의성 철도」가 건설되면 성주역에서 신공항까지 1시간 전후로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은 2019년 1월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발표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나, 발표 이후 정부는 지역에 승객・여객 운송이 가능한 일반역이 아닌 신호장 설치 내용이 포함된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군은 소외되고 낙후된 경제를 살리고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성주역을 반드시 유치한다는 각오로 사활을 걸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난 2년간 성주역 유치활동을 필사적으로 추진해왔다. 다른 경쟁 지자체보다 빨리 「성주역 유치단」,「범군민추진협의회」를 결성하여 중앙과 지역의 여론을 이끌었으며, 집행부와 성주군의회가 의기투합하여 직접 중앙부처, 국회를 뛰어다니면서 성주역 건립의 당위성과 절박성을 설득하고 건의해왔으며, 5만 군민・20만 출향인・성주군 모두의 피나는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성주의 갈등을 치유하고 과거와 미래, 지역과 도시를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지역 최대 미래전략사업인 만큼 역세권 개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확충, 관광자원 개발 등 세부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고, 기 추진 중인 「성주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위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고 향후 기본계획 후 「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가서(초안)의 공람은 12월 28일부터 다음해 1월 26일까지 20일간 성주군청 안전건설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는 오는 1월 7일 성주군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경북

사진.자료제공/미래전략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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